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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뱉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작성자 : 알티오라 송파캠퍼스 조회수 : 21
안녕하세요.
알티오라 송파캠퍼스입니다.

우리 아이가 태어나 처음 뱉었던 단어를 기억하시나요?
바로 "엄마"라는 단어죠.
간~혹 아빠를 먼저 말하는 아이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엄마, 맘마라는 단어로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그 단어를 제일 먼저 뱉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태어나 가장 많이 들은 단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러 가면 가장 먼저 배워오는 건 무엇일까요?
ABC, Phonics..? 대부분의 어머님들께서 그렇게 답변해 주실텐데요.
실제로 아이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영어는 Hi, Hello와 같은 인사말이나, Good Job 같은 선생님의 말입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실제 가르쳐 주려고 목표하는 교재, 커리큘럼 내의 어휘보다도 화자의 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알티오라 송파캠퍼스는
이렇게 교실에서 사용되는 언어 일체를 Classroom English라고 부릅니다.
매일 만나는 나의 선생님이 "Good Job~!" 이라고만 칭찬해주신다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배우는 어휘는 거기에 그칩니다.
"I’m proud of you!" "I think that was impressive" "You're phenomenal"
아이를 칭찬하고 격려할 수 있는 말은 무궁무진한데 말이죠.
우리는 아이들의 배움을 교재나 커리큘럼안에 가두지 않습니다.
아이는 선생님의 호흡과 동작에서도 영어를 배워가니까요.
이에 알티오라 송파캠퍼스는 교사 훈련중에 이런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교육하고
꾸준히 교사가 스스로의 언어를 자각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평가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Good Job"이라고만 말하는 교사가 나쁜 교사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알티오라 송파캠퍼스의 교사는 더 좋은 교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교육의 질은 교사의 역량에 좌우된다는 강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가정에서는 어떨까요?
우리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서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고 싶은데 매일 같은 말만 반복하고 계시다면, 
다양한 표현과 어휘를 통해 놀이에 대해 재미를 더해보세요. 아이는 좋아하는 놀이를 반복하며 성장합니다. 
그 속에서 언어적 상호작용이 이루어 지지요.
그러나 엄마 아빠는 같은 놀이가 계속되면 어느새 늘 비슷한 반응과 말을 되풀이합니다. 
그러면서 엄마 아빠가 지루함을 느끼면 아이와의 놀이도 힘들고 어려워져요. 
또 아이가 표정으로 타인의 감정을 파악할 수 잇는 나이가 되면 엄마 아빠의 지루함이 아이에게도 전달되어 놀이에 대한 흥미도 떨어뜨립니다.
놀이속 감각, 오감에 대한 언어적 표현법을 예시로 들어볼까요?




이처럼 좀 더 풍부한 어휘로 놀이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말은 생각과 감정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우리가 특정 단어를 사용할 때 평소 그 단어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과 감정도 고스란히 떠오릅니다.
'산뜻하다'라고 말하고, 들으며 스스로 새롭고 산뜻한 감정에 집중하는 것이지요.
즉 표현된 말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그 말을 생각하고 관련된 감정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결과적으로 엄마 아빠의 다양한 표현 언어는 그 언어를 사용하며 놀아주는 엄마, 아빠의 감정도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듭니다.
또 아이가 다양한 감각과 감정을 느끼며 발달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아이의 언어발달은 더할나위 없겠죠?

자, 오늘 아이와 즐겁게 놀이해 볼까요?